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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관내 서해안 갯벌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갑자기 들이닥친 밀물로 인해 고립되는
사고가 늘고 있다.
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들어 3월 말까지 대부도 부근 섬과 갯벌에서 밀물로 인해
섬과 바위에 고립됐다가 구조된 사람은 2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1명보다 배이상 증가했다.
이는 관광객들이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바다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밀물과 썰물시간
등을 확인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천해경은 지난해 관내 갯벌에서 80여명의 고립자를 구조했으며 이들 사고의 대부분은 대부도
탄도항에서 10㎞거리 내에 있는 누에섬과 매바위에서 일어났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관광객들은 갯벌에 나가더라도 반드시 바닷물이 들어오기 30분 전에 빠져
나와야 한다.며 \"최근 날씨가 점점 포근해지면서 관광객들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인천=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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