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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주민의 인천편입 요구

날짜

2004.02.18

조회수

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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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는 지난 1994년 행정구역개편으로 옹진군에서 분리되어 옹진군은 인천광역시로 대부도는 연고도 생활 터
전도 전혀 없는 안산시로 편입되었다.

이러한 잘못된 행정구역 개편으로 10여년간 대부 주민들은 생활 불편은 물론 교육·교통·건설의 낙후로 지역
발전에 큰 저해가 되었다고 40.93㎢ 면적의 7천여 대부 주민 대다수와 대부도 출신 향우들은 주장하고 있다.

100년 가까이 인천을 뱃길로 왕래하며 교육은 물론 거의 모든 세대가 인천에 집까지 지니며 인과 관계가 형성
되어 있고 생업 기반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인천광역시로의 편입은 당연하다.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인 저와 대다수의 대부 주민들과 향우들은 안상수 인천광역시장과 중앙정부에
대부도의 인천광역시 편입을 요구한다.

대부 주민과 향우들은 지리적으로 보나 그 무엇으로 보아도 안산시에 속해 있는 것은 부당하다. 인천광역시
영흥도와 연육이 되어 있는 대부도는 인천광역시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으며, 영흥도와 연결된 대부도가 서해안
해양관광명소로의 발전축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인천광역시로의 편입은 당연하다.

최근 대부에는 혐오시설인 납골당이 대부에서도 유명한 휴양지이며 석양의 관광지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메추리섬 주변 해변에 지어져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은 해변의 콘도로 착각하고 그 곳을 가보고 실망하며 발길
을 돌리곤 한다.
교통과 환경을 저해하는 모래 하치장 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대형 모래 운반차로 인하여 교통안전사고에 큰 위험
을 느껴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주택가에는 어린 학생들의 교육은 안중에도 없이 여러곳에 모텔이 영업을 하며 동네마다에는 수십년된 폐가를
그냥 방치하여 우범 장소로 악용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대부도를 자연해양관광단지로 육성해야함에
도 납골당, 모래하치장, 모텔 난립을 방치하고 있는 안산시의 시대 감각에 못 미치는 행정에 더욱 분노하고 있으
며 소외 받는 대부는 더 이상 안산시에 속하는 것이 부당하다.

따라서 대부도는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어 영흥도와 함께 서해안 관광의 한 축을 형성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으
로 육성되고 발전되어야 한다.이것이 곧 국가의 균형적인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다수 대부
주민들과 향우들은 인천광역시로의 편입을 요구한다.
2004년 2월 16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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